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총정리|의심해야 할 질병 6가지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AST, ALT, γ-GTP 간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왔다면 지방간, 간염, 간경변 등 간 질환 초기 신호일 가능성을 반드시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릴 만큼
손상이 상당히 진행돼도 뚜렷한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간수치 상승은 몸이 보내는 매우 중요한 경고 신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 간수치가 무엇인지
✔ 간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
✔ 실제 사례
✔ 간수치 상승 시 의심해야 할 질병
✔ 간수치 낮추는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1. 간수치(AST·ALT·γ-GTP)란 무엇인가?
간 기능을 평가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하는 수치가 바로 간수치입니다.
항목 정상 범위
AST(GOT) 0 ~ 40 IU/L
ALT(GPT) 0 ~ 40 IU/L
γ-GTP 남성 10~71 / 여성 6~42 IU/L
AST, ALT 은 무엇일까?
→ 간세포가 손상될 때 혈액으로 유출되는 효소
γ-GTP 은 무엇일까?
→ 알코올 섭취, 약물 복용, 담즙 정체 시 주로 상승 즉, 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세포가 손상되고 있거나 간에 과부하가 걸렸다는 뜻입니다.
2. 간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지만
간수치 상승이 지속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① 극심한 피로감
충분히 쉬어도 계속 피곤하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면 간 해독 기능 저하를 의심해야 합니다.
② 소화불량과 속 더부룩함
기름진 음식 섭취 후 더부룩함, 트림, 구역질이 잦아집니다.
③ 오른쪽 윗배 통증
간이 위치한 우상복부가
묵직하거나 눌리는 느낌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④ 눈 흰자와 피부가 노래짐(황달)
빌리루빈 대사 장애로
눈이 노랗게 변하고 피부톤이 칙칙해집니다.
⑤ 소변 색이 진해짐
소변이 콜라색·차 색깔처럼 진해진다면
간 기능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⑥ 멍이 잘 들고 코피가 잦음
간에서 만들어지는 응고인자가 줄어
지혈이 잘 안 됩니다.
⑦ 전신 가려움증
담즙 배출 장애로 인해
특별한 피부 질환 없이도 가려움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3. 간수치가 높았던 실제 사례 정리
🔹 사례 ① “술 안 마시는데 지방간?”
45세 직장인 김 모 씨
간수치
AST 92 / ALT 110 / γ-GTP 78
증상
아침 피로, 잦은 소화불량
복부 초음파 결과 중등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
원인은 야식, 탄산음료, 운동 부족이었습니다.
👉 체중 8kg 감량 + 식습관 개선
👉 6개월 후 간수치 정상화
📌 술을 안 마셔도 비만·당뇨·고지혈증이 있으면 지방간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습니다.
🔹 사례 ② “소주 1병이 적은 게 아니었어요”
52세 자영업자 박 모 씨
간수치
AST 168 / ALT 132 / γ-GTP 410
하루 소주 1~2병, 15년 이상
초음파·CT 검사 결과 알코올성 간염 진행 상태.
👉 이 상태로 음주 지속 시
👉 2~3년 내 간경변 위험 매우 높음
📌 “매일 마시는 소주 1병”은 간에 결코 적은 양이 아닙니다.


🔹 사례 ③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한 간손상
38세 여성 이 모 씨
간수치
AST 245 / ALT 312 / γ-GTP 98
다이어트 보조제, 해독주스, 한약 병행
👉 약물성 간손상 진단
👉 보조제 전면 중단 + 입원 치료
📌 “몸에 좋다”는 말만 믿고 먹은 건강식품이
오히려 간을 망칠 수 있습니다.
🔹 사례 ④ 증상 없이 발견된 간염
60세 남성 최 모 씨
간수치
AST 88 / ALT 95
추가 검사 → B형 간염 보유자
이미 초기 간경변 소견 확인.
4. 간수치 상승 시 의심해야 할 주요 질병
① 지방간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원인 : 비만, 과음, 당뇨, 고지혈증
특징 : 증상 거의 없음
방치 시 : 지방간 → 간염 → 간경변 → 간암
② 알코올성 간질환
γ-GTP 수치가 특히 높음
얼굴 홍조, 피로, 복부 팽만 동반
③ 바이러스성 간염(B형·C형)
간수치가 잘 떨어지지 않음
만성화 시 간경변·간암 위험 증가
④ 약물성 간손상
진통제, 항생제, 건강기능식품 원인
간수치가 갑자기 급상승
⑤ 자가면역 간염
주로 여성에게 많음
조기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변 진행
⑥ 담도 질환(담석·담도염)
γ-GTP, ALP 급상승
황달, 심한 가려움 동반
5. 간수치를 방치하면 생기는 무서운 결과
1️⃣ 지방간
2️⃣ 지방간염
3️⃣ 간경변
4️⃣ 간암
특히 간경변은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
복수, 정맥류 출혈, 간성혼수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간수치 낮추는 방법과 생활관리법
1. 금주가 최우선
간수치가 높다면 최소 3개월 이상 금주
2. 식습관 개선
튀김·인스턴트·당류 제한
채소·단백질 위주 식단
3. 체중 감량
체중의 5~10%만 줄여도 지방간 개선 효과
✔ 약물·보조제 무분별한 복용 금지
✔ 정기적인 혈액검사
3~6개월마다 추적 검사 필수
7. 이런 경우 반드시 병원 검사 필요
간수치 100 이상 지속
황달, 복수, 극심한 피로 동반
간질환 가족력 있음
생활관리 3개월 후에도 수치 개선 없음
마무리
간수치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당신의 생명을 알리는 신호등입니다.
“아직 괜찮겠지” 하고 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 갈 수 있습니다.
지금 간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 술부터 끊고
👉 식습관을 바로잡고
👉 반드시 정확한 원인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간은 회복력이 매우 뛰어난 장기입니다.
지금 관리하면 충분히 되돌릴 수 있습니다.


Q&A
Q1. 간수치가 높으면 꼭 증상이 나타나나요?
👉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피로, 소화불량, 황달 등으로 서서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Q2. 술을 안 마셔도 간수치가 높을 수 있나요?
👉 네, 비만·당뇨·고지혈증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도 간수치를 높입니다.
Q3. 간수치가 계속 높으면 어떤 질병을 의심해야 하나요?
👉 지방간, 알코올성 간질환, 바이러스성 간염, 약물성 간손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Q4. 간수치 100 이상이면 위험한가요?
👉 간수치가 100 이상으로 지속되면 간염이나 간경변 가능성이 있어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Q5. 간수치를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요?
👉 금주와 체중 감량, 식습관 개선만으로도 간수치는 충분히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