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의 성장기록
급성장기전
초등학교 2학년(9살)
만 7세 6개월: 124.3cm / 24.3kg
만 8세 : 126cm
6개월동안 2.3cm, 1년 동안 4cm 뿐이 크지 않아 성장에 대해 찾아보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3학년(10살)
만 8세 5개월 : 128.9 / 26.4kg
박미정 성장클리닉에 방문하여 뼈나이랑 피검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뼈나이 10세, 현재 만 8세 5개월이니 뼈나이가 1년 6개월 빠르다고 했다.
이 상태로 자연성장을 하게되면 5학년 2학기 때 생리할 수 있으며 예상키는 155cm가 된다고 했다.
치료방향
뼈나이 10세에는 급성장이 시작하는 나이라 억제주사를 맞기보다는 성장주사를 맞아
키를 더 키우자고 했다.
치료 방향은 성장주사로 2년반동안 20cm +a 를 키워 155cm를 만들어 놓고
생리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생리를 시작하면 평균 5~7cm가 크니 160cm가 넘을 수 있다고 한다.
결정
자연성장을 해보기로 했다.
2년이상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도 비용이지만 성장주사 부작용도 무서웠다.
급성장기
초등학교 4학년(11살) : 133cm - 141.3cm
초등학교 5학년(12살): 141.3cm -148cm
급성장기 1년차에 8.3cm 자랐으며 급성자기 2년차에 7.3cm 가 자랐다.
5학년 2학기 때 생리 예상한다고 했는데 하지 않았다.
초등학교 6학년
1월에 150cm가 되자마자 생리를 시작했다.
4월에 152cm가 되고
6월에 153cm가 되었다.
생리후 6개월동안 1달평균 0.5cm 총 3cm가 자랐다.
성장주사시작
생리를 한 뒤 6개월이 되었다. 마지막 성장을 할 기회는 1년 반이 남았다.
마지막으로 아이에게 물었다.
키가 얼마나 되고 싶냐고.
160cm는 되고 싶다고 했다.
학교에 이미 160cm가 넘는 아이들이 꽤 있어서
딸아이도 키가 크고 싶다고 했다.
병원
급하게 동네에 있는 소아 내분비과 선생님이 계신 성장클리닉으로 갔다.
뼈나이 13세, 현재 아이보다 뼈나이 1년이 빠르다고 하였다.
3년전보다 뼈나이는 6개월 갭이 줄어들었다.
남은키는 약 5cm. 다커도 160cm 가 될 수 없다고 했다.
할 수 있는 방법은 성장주사.
맞으면 160cm이 넘을 수 있다고 했다.
아이가 해보고 싶다고 했다.
성장주사 시작
6월 19일에 주사를 시작했다.
용량은 5.3ul, 주 6일.
가격: 6통에 1,020,000원 (5주 3일치)
종류: 동아제약
난 급하게 가느라 대학병원이 아닌 개인 성장클리닉이라 주사 비용이 비쌌다.
좀 더 싸게 맞고 싶다면 대학병원에 가면 된다.
둘째는 대학병원에 갈 예정이다.
7월 현재 : 153.6cm (주사 시작한지 2주 경과)